순국선열 희생정신 느끼고 광복절 의미 확산

[창원=뉴시스]광복절을 하루앞둔 14일 '태극기를 다세요' 거리 캠페인에 나선 경상남도청어린이집 원아들이 도청 현관 앞에서 태극기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제공)2024.08.14. photo@newsis.com(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직영 어린이집 5개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창원, 김해, 거제에서 '태극기를 다세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과 부모가 함께 태극기를 휘날리며 "대한독립 만세!" "태극기를 다세요!"를 외치는 거리 캠페인과 바람개비 설치, 대형 태극기 전시 등으로 이뤄졌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조철현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2020년부터 경상남도청어린이집, 창원시립대원꿈에그린어린이집, 김해시중흥어린이집, 김해시센텀제니스어린이집, 거제자이숲속어린이집 등 5개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