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긴급돌봄을 위한 사업홍보, 이용자 연계 등 돌봄안전망 구축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은 지난 11일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회의실에서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배진기),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남협회(회장 박민현),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경남협회(회장 박철수)와 ‘경상남도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은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돌봄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 :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제공 |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은 지난 11일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회의실에서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배진기),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남협회(회장 박민현),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경남협회(회장 박철수)와 ‘경상남도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은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돌봄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는 조철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장, 배진기 경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박민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남협회장, 박철수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경남협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경남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도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이 적시에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홍보 및 이용자 연계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6월에 개소한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김해시 소재)는 만6세이상 만65세 미만 발달장애인의 보호자가 경조사, 입원․치료,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발달장애인에게 일시적(7일 이내)으로 24시간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조철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애인 관련 유관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도내 긴급하게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공적돌봄 역할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24시간 긴급돌봄 지원체계를 통해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김옥찬 기자 kk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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