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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3일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중흥어린이집(원장 차진화)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중흥어린이집은 2019년 개원하였으며, 2024년 현재 15명의 보육교사가 60여 명의 보육 아동들에게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진화 원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아이들과 교사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성금이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진영읍장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신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중흥어린이집 원아와, 원장님, 교사,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해뉴스 차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