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병욱 기자
- 승인 2026.01.23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이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발생한 도민을 지원하고자 2026년 긴급돌봄지원사업에 들어갔다.
긴급돌봄지원서비스는 기존 공적 돌봄 서비스만으로는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13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 제공 인력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신체 돌봄 △가사 지원 △이동 지원 △방문목욕 등을 제공한다. 위기 상황 1회당 30일 이내 72시간 서비스, 차량을 이용한 방문목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원은 2021년부터 긴급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공공 돌봄의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힘을 쏟고 있다. 긴급돌보서비스로 경남도 복지체감도를 실질적으로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에도 경남도 내 18개 시군 전역에서 운영된다. 시군별로 지정된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총 380명의 도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도민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군구 대상자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본인부담금은 이용자 소득 수준에 따라 0%에서 최대 100%까지 차등 책정된다.
조철현 원장은 “긴급돌봄지원사업은 지난 수년간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 처한 도민들이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도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민병욱 기자/경남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