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이 20일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의 심리·정서적 소진 예방하고자 ‘마음 채움, 숲으로의 초대’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감정노동에 상시 노출되는 돌봄 종사자 직무 특성을 고려해 기획됐으며, 4개 권역(고성·양산·산청·창원)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도내 생활지원사와 전담사회복지사 등 240명이다. 고성 오두산 치유숲을 시작으로 각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 산책, 해먹 명상, 족욕 등 오감을 활용한 자연 치유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현장 종사자들의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예 및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철현 원장은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이 숲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종사자의 마음 건강이 곧 고품질 서비스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경남도민일보 민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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